결과는 20일 통보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

[경남뉴스 | 류광현 기자] 제22대 총선 진주을 김재경 예비후보의 ‘강민국에 대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리가 1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김재경 후보에 따르면 재판부는 국민의힘 측 변호사에게 내일(19일)까지 당이 강민국 후보로부터 받은 해명 자료가 있으면 제출하고, 특히 간병 의혹 관련해 입장을 정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처분 결과는 오는 20일 김재경 후보와 국민의힘에 각각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을 김재경·김병규 예비후보는 지난달 국민의힘 중앙당의 단수추천 결과 발표 이후 거센 항의를 이어오고 있다.

김병규 후보는 잘못된 공천을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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