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과 산청군 저소득층 전기장판 전달

진주 복음병원 관계자가 진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진주 복음병원 관계자가 진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뉴스 | 권연수 기자] 진주복음병원이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해 진주지역과 산청군 일선기관을 일일이 찾아 '사랑의 전기장판' 기부 활동으로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진주복음병원은 지난 22일 진주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산청군 신안면사무소 등 2개 지역 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30개를 전달했다.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진주복음병원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복음병원은 내과 등 14개 과에 의사, 간호사 등 190여명이 근무하는 중급 의료기관으로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병원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있다. 

저작권자 ⓒ 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