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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산 남강 수변공원 전반적 관리 부실로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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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 금산 남강 수변공원 전반적 관리 부실로 도마

자전거도로 차선 페인트 벗겨짐, 대나무 파손, 보행도로 가루날림 등 시민들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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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주위에 쓰레기가 널려있는 모습

 

진주 금산 남강 수변공원(와룡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완공된지 1년이 지났지만 전반적인 관리가 부실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자전거도로의 차선 페인트 벗겨짐, 대나무숲의 대나무 파손, 보행도로의 시멘트 가루날림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확인차 수변공원 일대를 점검한 결과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했다.

 

금산교 다리 아래에서부터 대곡방면까지 길을 따라 걸어올라가자 너른터에 자전거도로, 축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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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에 페인트 가루가 흩날리고 금이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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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의 차선 페인트가 벗겨져 곳곳에 흩어져 있다.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시청 환경관리과 자전거도로팀 관계자는 경남뉴스와의 통화에서 "건설상의 하자로 인한 발생이기 때문에 시공사에 보수를 요청했다.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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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 물이 각종 부유물들로 오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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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도로에 가루가 많아  바람이 불 때마다 먼지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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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펜스가 엎어져 있다.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자는 "해당부지는 간이야구장으로 조성될 장소이며, 바람이 불면 이동형 펜스가 넘어져 안전을 위해 엎어 놓았다"면서 4월경 고정형 펜스로 교체할 예정이고 이동형 펜스는 공사를 발주한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수거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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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대나무가 10여그루에 달한다.

 

대나무숲 일대는 부지면적은 작지만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해 특히 아이가 넘어질 경우 다칠 우려가 있어 보였다.

 

공원관리과 담당자는 이에 대해 "하천조성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담당했고, 작년에 진주시가 이관을 받아 공원관리가 3개의 부서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면서 "제기된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먼저 와룡지구 대나무숲의 파손된 대나무는 26일 안으로 철거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