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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산 남강변 일대 생활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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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 금산 남강변 일대 생활쓰레기로 몸살

'와룡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명칭이 무색할 지경.. 시민들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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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공간이 각종 쓰레기들로 더렵혀져 있다.

 

진주시가 추진한 금산면 남강 일대 와룡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며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6개월에 거쳐 진행됐다.

 

그러나 '하천환경정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강변 일대에 생활쓰레기들이 오랜기간 버려진 채 방치돼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강변에는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기자가 금산교부터 대곡방면으로 이어진 강변 길을 따라 올라가며 확인한 결과, 곳곳에 쓰레기들이 널려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에 시민들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크기변환]20200324_101041.jpg

강변일대에 오랜기간 버려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들이 널려 있다.

 

시민 A씨는 "시에서 관리를 너무 안하는 것 같다. 바람에 쓰레기들이 날려 얼마나 보기가 흉하냐. 얼른 조치를 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주시 청소과는 "민원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서 쓰레기들을 확인했다. 문제를 인식하고 청소 담당 회사에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