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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체육회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감독 공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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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체육회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감독 공채' 논란

김해시체육회의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감독 선임을 둘러싸고 탈락한 후보가 이의제기를 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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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모씨가 김해시체육회에 제출한 이의제기서
 
시체육회는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감독선발 공고를 내고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았는데, 김호열(51)씨와 박모씨 등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시체육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김호열씨를 21일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김 감독은 진주 경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볼링장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진주 진명여자중학교, 제일여자고등학교에서 5~6년여 기간에 볼링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탁된 김호열 감독은 임용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볼링단 감독직을 맡게 된다.
 
하지만 박모씨는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감독 선임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김해시체육회에 제출했다.
 
박모씨는 타 후보보다 경기출전성적, 선수경력, 지도경력 면에서 월등한 자격을 갖추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 선임에 탈락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의 제기를 하고 나섰다.
 
그는 10년간의 선수생활중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획득과 전국대회 및 전국실업연맹전, 대통령기 등에서 수많은 입상 경력이 있고, 지도자 경력은 경남체육회, 김해시체육회, 양산시청, 내서여고 등 2008~2019년까지의 지도실무 경력과 채용 우대사항에서도 타 후보보다 우월한 경력도 피력했다. 그는 또 이번 감독 선임에 있어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해시체육회는 면접 심사평가에서 운영방안(30점), 청렴도 및 성(性) 관련(40점), 소신 등(10점), 개인평가(10점), 우대사항(10점)으로 총 배점 100점으로 심사평가표를 면접위원 5명에게 교부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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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심사 평가표
 
면접심사위원은 경남볼링협회 부회장, 경남체육회 간부, 창원대·경남대 교수, 법조인 등 5명으로 구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타지역의 심사위원을 초빙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모 후보가 타 지원자보다 우수한 경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우대사항이 심사의 최종결과를 결정할 수 없으며, 본인의 주요경력은 다른 지원자보다 우대되어 심사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모 후보가 이의제기한 면접 재심사는 절차와 행정상의 하자가 없고, 재심사 개최의 타당한 사유가 없어 불가 방침을 서면으로 전달했다고 했다.
  
경남의 유일 볼링실업팀이 2023년 김해 전국체전과 올해 전국대회를 대비한 점진적인 기술향상과 팀워크를 위해 금번 감독 선임에 필드 지도경력과 선수경험을 갖춘 감독을 영입해 볼링의 발전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