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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로 백화점·​영화관 손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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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 공포'로 백화점·​영화관 손님 뚝

자영업자 점포들 임시휴업까지...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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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썰렁하기까지 한 진주의 중심가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면서 진주시내 백화점·영화관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일반 상점 등을 가리지 않고 손님이 크게 줄고 있다.

  

진주의 영화관 등 다중 이용시설은 인파로 북적여야 하는 시간에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손님이 계속 줄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재래시장, 병원, 커피전문점, 일반 상점 자영업자 등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발생 이후부터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이면 붐비는 영화관과 대형마트도 찾는 고객이 크게 줄고 있다.
 
실제 경남의 주말 영화 관람객 수는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5일과 16일만 해도 6만 6000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남지역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주말인 23일과 24일 영화 관람객 수는 1만 6000명까지 감소했다.   
 
진주중앙시장을 비롯 대다수의 소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영업 손실이 많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서부시장의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 공포로 외식업·일반 상점 등을 가리지 않고 손님이 줄어드니 매출이 줄고 종업원 인건비 증가로 빚만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택시기사 김 모씨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진주에 발생한 이후부터 거리에 다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승객이 너무 많이 줄어 사납금을 맞추기도 힘들고, 요즘은 모든게 다 힘들다"고 하소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