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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유등축제장서 '서명 테러'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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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 유등축제장서 '서명 테러' 당해

일단의 무리 "자한당 할복해라 매국노들아" 서명하고 언쟁 일으켜

한국당, 유등축제장서 '서명 테러' 당해

 

자유한국당이 지난 9일 진주유등축제장에서 조국 사퇴 서명 운동을 하다가 '서명 테러'를 당했다. 


A 씨는 남강둔치 행사장 2부교 부근에서 열린 한국당의 '조국 사퇴 서명 운동' 명부에 "자한당 할복해라 매국노들아"라고 낙서했다.


이날 서명운동을 함께한 박금자 진주시의원은 문제의 낙서를 보고 A 씨에게 따졌다. 박 의원과 A 씨의 말다툼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


박 의원: "할복해라? 건방지게, 가시나가. 무슨 말을 그 따위로 해, 저게 뭐야! (A 씨 일행이 스마트폰으로 박 의원을 촬영한다.) 찍어라. 니가 적은 것은 생각 안 하나?"


A 씨: "내가 니 보고 적었나? XX 아줌마야! 왜 반말인데? 나도 내 정치적인 자유가 있는데."


박 의원: "그러면 안 적어야 돼!" (백승흥 시의원이 박 의원을 다시 서명 부스 안으로 데리고 간다.) 


A 씨: "여기 축제하는 데가 너희들 서명 받는 데가?"


A 씨 일행: "박근혜, XX, 평생 감옥에서 썩어라!"

 

두 사람의 언쟁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 대 정당 활동의 침해로 부딪힌다. A 씨는 정치적 자유가 있기 때문에 무슨 말을 적더라도 무관하다고 봤고, 박 의원은 정당법 제37조에서 보장한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선 이 사안을 어떻게 봤을까. 선관위에선 한국당 측에 낙서 행위를 정당활동 방해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백승흥 의원은 A 씨의 행위가 일반 시민이 정치적 자유를 정상적으로 표현한 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박 의원이 따지자 일행 서너 명이 와서 동영상을 찍으라고 하면서 입에 담지 못할 말로 시비를 걸었다"라면서 "곁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이  (A 씨) 일행더러 할복하라는 말이 지나치다고 꾸짖자 그제서야 물러났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