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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의 각종 비리행위 근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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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H 직원들의 각종 비리행위 근절 안돼

아직도 수억 원의 뇌물을 받고, 수의계약

 

LH본사.jpg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수억 원의 뇌물을 받고, 수의계약을 통해 자사 아파트를 여러 채 보유하는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이번 국감을 통해 드러났다.
 
이들 직원들이 각종 뇌물이나 횡령 향응 등의 혐의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것이 해마다 늘고 있다.
국토교통위 박홍근 의원 국감에서 공개된 자료를 보면 LH 직원 내부 징계 건수는 지난 2016년 11건에서 재작년 21건, 지난해 33건으로 불법 비리가 심각하다. 올해는 8월까지 24건을 기록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징계를 받은 사례를 보면 공사 계약과 납품업체에게서 뇌물을 받은 경우가 많았고, 직무 관련자에게 투자 조언을 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이도 있었다.
 
한 직원은 수의계약 등을 통해 자신과 가족 명의로 자사 아파트를 15채를 보유하기도 했다. 이 직원은 징계를 받자 스스로 회사를 그만뒀다.
  
이처럼 기강해이 등 땅에 떨어진 LH 청렴도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