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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토관리사무소 물난리 지역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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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물난리 지역 대응 논란

피해 복구 신속하게 하지않고...예산타령만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물난리 지역 대응 논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기관인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도로변 물난리를 겪은 지역에 몇 해째 피해가 되풀이 되는데도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하지않고 나 몰라라 식으로 대처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산에서 진주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도 2호선은 4차선 도로이다. 이 구간중 진성면에서 한국국제대학교으로 넘어가는 진성 고갯길 도로변 일대는 비가 많이 내리면 물이 충분히 빠지도록 배수로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도로에 고이는 빗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내리막길 중간중간 배수로가 부족해 폭우가 내릴 경우 도로의 빗물이 주변 공장과 마을 등으로 흘러 넘쳐서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태풍이 번갈아 휩쓸고 지나간지 1개월가량이 흘렀지만 이 지역에는 아직도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있다.

 

실제 큰 비만 내리면 2호선 도로와 비탈면 지역에 흘러내린 물이 도로를 따라 도로옆 공장 차고지로 흘러들면서 한때 업무가 마비되고 차량 운행을 못할 정도로 공장안 출입구 내리막길에 깔아 놓은 자갈과 석분이 유실되는등 피해가 잇따랐다. 

 

공장 측에서는 2호선 도로 물이 넘쳐 들어오지 않게 사비를 들여 블록을 쌓고 도로 턱을 높이고 하였으나 빗물이 공장 쪽으로 유입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도로변에 배수관 시설이 부족해, 비만 오면 이 지역에 배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탓이다.


이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피해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조사와 피해대책을 마련했으나 내년에 배수로 공사를 할 예정이라는 등 공장안 피해도로 원상복구는 예산 탓만하며 '나 몰라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