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토)

  • 맑음속초3.5℃
  • 맑음3.1℃
  • 맑음철원3.7℃
  • 맑음동두천5.3℃
  • 맑음파주3.3℃
  • 구름많음대관령-1.7℃
  • 맑음백령도3.5℃
  • 구름조금북강릉4.9℃
  • 흐림강릉5.7℃
  • 흐림동해7.1℃
  • 맑음서울7.9℃
  • 박무인천6.0℃
  • 맑음원주6.2℃
  • 맑음울릉도4.1℃
  • 박무수원5.4℃
  • 맑음영월6.3℃
  • 맑음충주4.7℃
  • 맑음서산4.5℃
  • 흐림울진7.4℃
  • 맑음청주8.5℃
  • 박무대전7.2℃
  • 맑음추풍령3.4℃
  • 구름조금안동6.6℃
  • 맑음상주4.9℃
  • 흐림포항9.0℃
  • 맑음군산6.1℃
  • 맑음대구7.2℃
  • 박무전주7.7℃
  • 구름조금울산9.1℃
  • 맑음창원6.3℃
  • 맑음광주9.2℃
  • 맑음부산8.2℃
  • 맑음통영7.9℃
  • 박무목포6.1℃
  • 맑음여수9.1℃
  • 박무흑산도7.3℃
  • 구름많음완도9.6℃
  • 맑음고창5.5℃
  • 맑음순천4.4℃
  • 맑음홍성(예)5.6℃
  • 흐림제주11.8℃
  • 흐림고산11.4℃
  • 구름많음성산12.2℃
  • 흐림서귀포12.0℃
  • 흐림진주4.8℃
  • 맑음강화3.7℃
  • 맑음양평6.4℃
  • 맑음이천6.9℃
  • 맑음인제3.0℃
  • 맑음홍천3.6℃
  • 구름많음태백2.8℃
  • 맑음정선군4.0℃
  • 맑음제천2.8℃
  • 맑음보은4.3℃
  • 맑음천안5.8℃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6.0℃
  • 맑음금산4.7℃
  • 맑음부안6.4℃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6.1℃
  • 맑음남원6.3℃
  • 맑음장수3.5℃
  • 맑음고창군4.9℃
  • 맑음영광군5.1℃
  • 구름조금김해시7.8℃
  • 맑음순창군6.5℃
  • 맑음북창원7.3℃
  • 흐림양산시8.3℃
  • 맑음보성군5.3℃
  • 맑음강진군5.7℃
  • 맑음장흥5.3℃
  • 맑음해남4.8℃
  • 맑음고흥4.2℃
  • 맑음의령군5.2℃
  • 구름많음함양군6.0℃
  • 맑음광양시8.5℃
  • 맑음진도군7.3℃
  • 맑음봉화4.0℃
  • 맑음영주4.0℃
  • 맑음문경4.7℃
  • 구름조금청송군6.4℃
  • 흐림영덕6.9℃
  • 맑음의성3.4℃
  • 맑음구미4.9℃
  • 맑음영천7.0℃
  • 구름조금경주시7.0℃
  • 구름조금거창7.8℃
  • 구름조금합천7.0℃
  • 맑음밀양5.9℃
  • 흐림산청5.6℃
  • 맑음거제6.8℃
  • 맑음남해7.0℃
기상청 제공
사천 D정신병원 "마약사범이 직원으로 근무한다." 제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

사천 D정신병원 "마약사범이 직원으로 근무한다." 제보...

병원 관계자 "정신병원 특성상 근거없는 낭설 흔하다."
관계기관 "의료인이 아니면 마약 전과, 법적으로는 문제 없다."

1.jpg

 

 

지난 8월 2일, 본지가 "강제 결박, 주택가 음주, 병동 내 흡연"등의 의혹에 대해 보도한 바 있는 사천 D정신병원이 이번에는 직원의 과거사와 행실로 인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제보자 이 모씨(58)에 따르면 "과거 교도소 복역자가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고 했다.


환자 정 모씨(53)도 "병원 직원 중에 마약사범으로 몇 번 복역했던 사람이 환자를 관리 한다."며  이 직원 스스로가 "마약으로 교도소에 몇 번 복역했다. 교도소보다 더 폐쇄된 곳이 정신병원"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병동 내 흡연에 대해서는 "낮에는 병원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지만, 저녁에 병원 출입구 잠금 장치를 하면 계단 복도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설명했다.


본지 보도 이후 사천시 보건소는 병동 내 흡연 문제에 대해 해당 병원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다시 한 번 주의를 당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밤 9시 이후부터 다음날까지 옥상 흡연실은 폐쇄된다. 환자의 개인 라이터 소지 가능성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병동 근무자들에게 신경을 더욱 써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직원의 마약 전과에 대해서는 "병원 측은 직원이 취직을 하면 성범죄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마약 전과가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면서 "환자들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없을 수 있다. 저희 병원 환자 대부분은 강제입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병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제 자신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소문이 많이 떠돈다. 환자분들의 이런 낭설에 대해 일일이 응대하지 않는다. 정신병원의 특성상 아니 땐 굴뚝에 충분히 연기가 날 수 있는 곳이다."라며 "마약 전과가 있는 직원이 있다는, 그런 소문이 떠도는지 여부를 병동에 나름대로 알아봤으나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전과자가 의료인으로 취업시 제한이 있지만 의료인이 아닌 직원으로 취업하는 경우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