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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산청군수의 오만한 행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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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근 산청군수의 오만한 행동 '논란'

지역 언론사 대표, 총괄국장, 산청 주재기자와의 티타임 도중..실내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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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공공 청사내 군수실과 모든 사무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지난 8일 이재근 산청군수가 금연구역인 군수실에서 지역 언론사와 티-타임을 갖는 30분동안 간접흡연 피해를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 2개비를 마구 피워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군수의 이날 행동에 대해 모 언론사 측은 "이러한 행동은 평소 그의 비뚤 어진 언론관과 그가 산청군민을 대하는 자세가 어떠한지를 여과 없이 드러낸 대목이다" 며 참석한 기자 등이 불편을 호소해 군수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평소에도 이 군수는 회의석상이나 식당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담배를 자주 피워 이를 제지하거나 따지는 사람도 없어 심각한 문제다.
 
무엇보다 '선비의 고장 산청'을 표방하는 산청군의 수장으로서 지도ㆍ감독에 앞장서고 모범을 보여야 할 군수가 그것도 군수실을 찾은 방문객 면전에 담배 연기를 내뿜는 행동은 있을 수 없을 뿐더러 있어서도 안 되는 상식을 벗어난 일탈행위라는 여론이다.
 
이에 해당 언론사측은 이러한 그의 일탈에 가까운 행동에 대해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 표명과 해명을 듣기위해 직접 이재근 군수와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 메시지를 남기는 등의 여러 조치를 취하였지만, 어떠한 반론도 듣지 못했다.
 
이 군수의 무분별한 흡연에 대한 소식을 접한 일각에서는 "오만하고 무례한 행동이었다" 면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불쾌할 뿐만 아니라 모멸감과 자괴감이 든다"라고 성토했다.
 
군수의 일탈 행위의 소식을 접한 한 군민은 "그냥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갈 부분이 아니다"며 "군수의 분명한 해명을 들어야 한다"면서 "군민들의 비난이 확산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민을 섬기고 봉사해야 하는 자리에 있는 이 군수의 이번 파행에 대해 산청군민과 재외 향우를 비롯한 출향인사 등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군수의 태도 논란에 대해 대책을 제대로 마련해야 군민 우려를 불식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