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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LINC+사업단, ‘볼래로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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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상대 LINC+사업단, ‘볼래로 페스티벌’ 열려

‘참여와 나눔’ 주제 다양한 전시ㆍ시음ㆍ체험 마련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종일 연구부총장)은 9월 29일 오후 경상대학교 앞 가좌천 주변에서 제4회 볼래로(Vol來路)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LINC+ 사업단에 따르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가좌천문화거리추진위원회와 진주 대학생 연합봉사단 ‘위더스’ 후원으로 ‘참여와 나눔’을 주제로 열렸다. 

장소는 현재 공사 중인 ‘관동교~개양오거리’ 구간을 피해 ‘경상대학교 정문~관동교’ 사이 가좌천 주변 거리로 옮겨 열렸다. 

‘사볼래? 즐겨볼래? 봐볼래? 놀아볼래?’라는 주제별로 사회적 기업제품과 학생창업 시제품 판매, 전통차 시음, 화분 만들기, 창업동아리 작품과 활동 전시,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학생은 물론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지역 주민들까지 2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대학교 차(茶) 동아리 ‘죽로다우회’는 전통차 무료시음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죽로다우회는 ‘차 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으로 차의 생활화, 차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진주연합차인회’와 함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용한 찻잔은 실천유학의 종사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 정신을 아인 박종한 선생이 찻잔에 구현하여 창작한 ‘경의잔’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판매 부스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진주시(가호동)에 기탁해 귀감이 됐다. 

한편 진주시는 가좌천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실시 설계 용역을마쳤으며, 경상대(LINC+사업단)와 진주시(공원관리과) 주관으로 지난달 20일 ‘가좌천 볼래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산.학.민.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역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거리 조성 현황 설명과 활성화 방안 토의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LINC+ 사업단 관계자는 “진주 지역은 경상대학교를 비롯해 7개 대학과 23개 고등학교가 있고 특히 경상대학교 인근은 2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움직이고 있어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이들이 향유할 야외 문화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앞으로 볼래로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이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이 활성화되고 지역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LINC+ 사업단 지역혁신센터 이종호 센터장은 “가좌천 볼래로 문화거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생과 지역민의 관심과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가좌천 볼래로가 전국 최고의 문화거리로 발전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구축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LINC+ 사업단은 최근 지역혁신센터를 신설해 활발한 지역사회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개교 70주년을 맞는 경상대학교는 진주시(진주문화예술재단)의 협조를 받아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이후 유등 일부를 가좌천 주변과 대학 내에 설치해 인근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