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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맞던 환자 '의식불명‘…의료과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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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링거맞던 환자 '의식불명‘…의료과실일까?

삼천포제일병원 "환자가 병원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책임 없다“
가족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원인규명 억울함 호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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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삼천포제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환자가 링거를 맞던중 갑자기 심정지가 오면서 의식을 잃어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이송 치료했으나 40여 일이 가까운 지금까지 의식불명이어서 환자가족과 삼천포제일병원측간의 책임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일 환자가족들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 6월 27일 오후 건강검진을 위해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음 달인 28일 돌아가신 부친의 49제라 오전 10시께 병원에 허락을 받고 외출했으며, 오후 7시께 귀원해 병실에서 오후 7시50분께 간호조무사 권유로 그날 오전에 사용하다 남은 링거를 투여했다는 것이다. 

이때 심정지와 호흡정지가 왔고 응급조치 후 경상대 병원으로 옮겼지만 자가 호흡만 돌아온 상태다 

환자가족들은 "184cm 87kg의 건강했던 사람이 링거주사를 맞다가 심정지가 와 식물인간이 된 것은 명백한 병원측 과실인데 나몰라 하고 있다"며 지난 8월 초 환자를 다시 제일병원으로 옮긴 뒤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환자가족들은 "링거를 맞다 심정지가 온 것도 기가 찬데 심정지가 온 후 골든타임인 5분을 아무런 조치없이 우왕좌왕하다 병실에서 응급실까지 1~2분 걸리는 거리를 10 분이 걸려 이동해 응급조치를 했다"면서 "의료전문가가 모여 있는 병원에서 링거주입 5분 만에 간호사랑 같이 대화중에 일어난 사건임에도 응급조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처음 사건이 발생할 때만해도 병원장이 면담과 후속조치를 취할 거라고 하는 병원 사무장의 말을 듣고 믿고 기다렸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대응도 해주지 않고 있다"면서 "원인규명해 달라고 시위하다 영업방해로 고소까지 당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원내에 호소문을 걸고 "환자가 병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서 금기사항을 어겼고,사고 당일 삼천포 제일병원서는 응급조치를 잘해 병세가 호전돼 2차병원 전원조치 권고를 해 환자를 이송했다"며 병원측은 책임이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환자가족들은 지난 8월 초 의식불명인 환자를 다시 삼천포 제일병원 응급실로 옮겨 놓고 항의농성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