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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9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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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해군, 제9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열린다

신두리 작가 소설부문 금상, 이돈형 시인 시부문 금상

남해군, 제9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열린다


남해군은 내달 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제9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만중문학상은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세계와 국문정신을 계승해 한국 문학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군과 남해유배문학관이 제정한 문학상이다.

소설 부문 금상에 신두리 작가의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은상에 박정선 작가의 ‘새들의 눈물’, 시 부문 금상에 이돈형 시인의 ‘마지막 날에 민박을 하였다 외 6편’, 은상에 지연구 시인의 ‘수리되지 않은 문장 외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설 부문은 140명의 작가가 213편의 작품을 응모했고, 시부문은 260명의 시인이 2081편의 작을 응모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금상은 1000만 원, 은상은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식전공연은 국악한마당 공연으로 김준호, 손심심의 국악한마당 공연, 김만중의 일대기를 담은 애니다큐 ‘선비의 길’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진 본행사는 심사평, 김만중 문학상 시상, 수상소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김만중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유배문학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물섬 남해군을 문학의 섬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